잠깐 쉴수도 있고
쉼 당할수도 있는데
결혼안해도 되고
집안사도 되고
큰 효도 안해도 되니
삶이 개x 같아도
잠깐 앉이도 일어나 걸어야 하는게 맞는것 같음
그게 산다는거니
자기하나 건사하는 걸 목표로 삼아야하는것 같음.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개인주의 철학처럼
다른 사람 시선은 신경쓸 필요 없고 그러기에
사회에서 타인은 우리에게
신경도 안쓰고 차디차가운 경우가 많으니
오래쉬어 두 다리로 설 타이밍을 놓치는 순간
그 차디찬 타인들은 너에게 아무런 간섭하지 않고
또한 무엇도 기대 할 수 없을 확률이 높으니
남은 미래라고는
결국 일본의 50대 60대 히키코모리와
같은 결말 뿐이라 생각함.
세상과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가 나약하고 모두 개인의 잘못이라고 손가락질하고
가스라이팅해도
그게 틀림을 증명 하려면
일단 내 입에 밥숟갈정도는 스스로 넣을수 있어야험
왜냐하면 누가
"요즘 청년 실업 문제는 기성세대의 착취때문이다"
-무직백수 히키코모리 김아무개(35)- 의 말을 들음?
돈을 벌지못해도 뭐라도 하는 사람말에 귀 기울이지
모쪼록 잠시 쉬어가는 분들
충분히 휴식하고 다시 일어나 행동하고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 얻으시길.
그 행동은 취업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발언이
세상에 변화를 줄수있는 힘을 얻기위한 준동이라면
그 무엇이라도 상관없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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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년 전에는 저 말이 유효했어.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노력하기 싫다라는 회피. 그래서 훈수를 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이들도 많았지. 근데 요즘의 시니컬함은 무척 구체적임. 막연한 회피는 그만 두고 일어서서 숱하게 노력을 해봤다가 사회에 착취당하거나 고통받고 데인 사람들이 너무 늘어났거든. 이젠 노력은 장식이고 운이나 인맥의 비중이 너무 가시적으로 늘어나니 쉽게 움직이려 들지 못하는 것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개인을 향한 일침보다 더 필요한 건, 사회적인 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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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년 전에는 저 말이 유효했어.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노력하기 싫다라는 회피. 그래서 훈수를 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이들도 많았지. 근데 요즘의 시니컬함은 무척 구체적임. 막연한 회피는 그만 두고 일어서서 숱하게 노력을 해봤다가 사회에 착취당하거나 고통받고 데인 사람들이 너무 늘어났거든. 이젠 노력은 장식이고 운이나 인맥의 비중이 너무 가시적으로 늘어나니 쉽게 움직이려 들지 못하는 것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개인을 향한 일침보다 더 필요한 건, 사회적인 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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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0t6XyWOpHjQ 이게 이제 일본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의 이야기가 된 지 오래임. 개인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 있는 시대는 옛적에 지났어. | 25.06.30 14:30 | | |
(IP보기클릭)211.235.***.***
아님 다시 제대로 읽어보길 바람. 개인의 대한 일침보다는 주저앉아 회복불능지점을 넘기는 불상사가 발상하면 안되니 포기하지마라 그리고 변화를 바란다면 결국 움직여야한다는 말임. 또함 스스로 자립이 가능한 지점을 넘기면 사회개선을 위해 행동항수있는 기회조차 잃어버리기 쉽다는것임 이런 커뮤이 모여서 넋두리 해봤자 바뀌는건 없음 사회적 개선을 위해서는 거리로 나서야하고 행동해야한다는건 민주주의사회에서 당연한것임. 사회는 그리고 타인은 차가움 내가 원하는 사회적 개선을 원한다면 내가 움직여야지 다른사람이 해주는거 아님 | 25.06.30 14: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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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와 고통에 움츠러들어서 가만히 있는건 이해하는데 일본 히키코모리들도 그렇게 시작했음 고통받는건 너희가 아니라 너희 가족임을 알아야함. 답지가 옆나라에 있음 | 25.06.30 14:50 | | |
(IP보기클릭)211.235.***.***
당장 입에들어가는 밥이라도 스스로 벌어먹어야지. 개인이 사회에 개선을 요구할수있는 목소리를 낼수있는것이고 밥을 자기입에 못넣는다고 해도 움직여야지 사회는 개선됨. | 25.06.30 14:52 | | |
(IP보기클릭)211.247.***.***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가만히 주저앉아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이제는 그리 많지 않다는 이야기임. 죽어라 무슨 수를 쓰든 해보려다 포기 당해서 회복불능지점을 넘겨버린 사람들이 더 많다는 말이지. 그리고 네 생각보다 행동하려 애쓴 사람들은 훨씬 많음.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 말하지만 솔직히 나도 노력이 의미가 있다는 말을 못해주겠음. 오히려 적극적으로 뭔가를 한다는 게 더 고통으로 돌아올 때가 많다. 네가 호소하려는 히키코모리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직장인들도 느끼는 바일 것임. | 25.06.30 15:37 | | |
(IP보기클릭)211.247.***.***
이미 개인은 충분히 할 만큼 했고, 의외로 충분히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임. 그런 상황에서 개인의 문제로 떠넘기고 준동하려 해봤자 공허할 뿐이고. 지금은 사회가 제대로 개선의 움직임을 보여야 할 차례다. | 25.06.30 15:39 | | |